2025년 12월 19일(금)

‘연평해전’ 주말 스크린 장악, 300만 관객 돌파 ‘코앞’


 

영화 '연평해전'이 주말 관객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 영화의 최단 기간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연평해전'은 하루만에 17만 7522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한 지 불과 12일째에 접어들었음에도 현재 까지 누적 관객수는 287만 3956명으로 곧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연평해전'의 주말 흥행 열기가 계속 이어 질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