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연평해전'이 주말 관객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 영화의 최단 기간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연평해전'은 하루만에 17만 7522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한 지 불과 12일째에 접어들었음에도 현재 까지 누적 관객수는 287만 3956명으로 곧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연평해전'의 주말 흥행 열기가 계속 이어 질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