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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내 '스킬+스펠' 무제한으로 때려박는 '롤' 우르프 모드 다시 돌아온다"

리그 오브 레전드 PBE 서버에 '우르프 모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라이엇게임즈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0년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유저들의 염원 속에 '우르프 모드'를 정식으로 서비스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PBE 서버'에는 10.1 패치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현재 PBE 서버에서는 아지르, 카사딘, 제이스, 코르키, 세주아니, 쉬바나 등 너프와 버프를 받은 여러 챔피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보다 더욱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건 바로 우르프 모드가 PBE 서버에 추가됐다는 점이다.


인사이트리그 오브 레전드 PBE 서버 / 온라인 커뮤니티


우르프 모드는 과거 만우절을 기념해 출시된 모드로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최고의 화력을 뿜어낼 수 있도록 게임 특성을 변경한 모드다.


가장 큰 핵심은 마나와 기력의 소모가 없고 스킬, 아이템, 소환사 주문에 대한 쿨타임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이다.


다만 해당 모드는 지난 10월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시 10주년 등 특별한 기념일에, 그것도 일정 기간만 서비스돼왔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메인 게임 외에 '전략적 팀 전투'와 같이 편하게 즐길만한 우르프 모드의 정식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런 가운데 우르프 모드가 PBE 서버에 등장한 것.


수많은 유저들은 "곧 본 서버에 추가되겠다", "이번에는 기간 없이 적용되길"과 같은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우르프 모드 서비스 기간 내에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크게 늘어난다며 한정된 기간만 서비스해왔던 라이엇게임즈.


과연 이번에는 본 서버에, 기간 제한 없이 '우르프 모드'를 서비스할지, 또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게 허용할 건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