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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리마스터된 '인싸겜' 카트라이더 플레이하기 전 꼭 알아야 할 달라진 점 5가지

카트라이더 리마스터 버전이 등장한 가운데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앞서 꼭 알아둬야 할 점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NEXON카트라이더'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약 15년 만에 '리마스터'된 넥슨의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카트라이더는 국내 게임 최초로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된 그래픽과 비주얼로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특히 유저들은 확 바뀐 게임 내 캐릭터 및 맵 비주얼에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엔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도 진행됐는데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적지 않은 호평을 날리기도 했다. 오늘은 리마스터판이 정식 출시되기 전, 유저들이 꼭 알아야 할 전작과의 차이점을 소개해 본다.


1. 완전히 달라진 그래픽


인사이트YouTube 'Xboxygen'


전반적인 게임 구성은 비슷하지만 그래픽적인 부분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차세대 그래픽인 '언리언 엔진4'을 차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4K 그래픽 해상도로 완벽한 트랙과 맵, 카트를 만들어냈다.


다만 사양이 높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최적화에 매우 신경쓴 것으로 보여 유저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2. 완전히 달라진 타격감


인사이트YouTube '문호준'


전 버전의 경우 트랙에 부딪치거나 장애물과 충돌했을 경우 다소 밋밋한 이펙트가 발생했다.


하지만 리마스터의 경우 테마에 따라 아이템박스에 부딫쳤을 때 나오는 효과가 다르고, 물파리나 물풍선을 맞으면 화면이 울렁거리는 등의 새로운 이펙트가 추가됐다.


번개 피격 시의 번쩍이는 효과, 자석의 끌림 효과 등 사소한 이펙트도 세세하게 제작했다.


3. 달라진 플레이 방식


인사이트YouTube '문호준'


기존 카트라이더의 물리엔진을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했는데 분명 대동소이한 차이점도 있다.


끌기, 스핀턴, 연타 같은 기술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최고 속도가 줄어들어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오르는게 아닌 감속이 더 이상 되지 않게 유지되도록 바뀌었다


4. 벽과 충돌하면 예전엔 아예 튕겨나갔는데 살짝 멈춤


인사이트YouTube '김택환'


리마스터 전 버전의 경우 벽과 충돌하면 아예 튕겨나가거나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았다.


리마스터 버전은 장애물과 충돌하면 크게 튕겨나가지 않고 카트가 살짝 멈추게 된다.


이에 매번 벽에 부딪치기 일쑤였던 초보자들이 확실히 플레이하기 쉽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5.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인사이트YouTube '김택환'


지난 몇 년간 게임 트렌드는 단연 '커스터마이징'이었다. 카트라이더 리마스터는 이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게임 속에 녹여냈다.


카트바디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까지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됐다. 페인팅같은 경우엔 데칼과 카트 색상이 따로 적용되며 종류가 매우 많아졌다.


엔진이 최신 엔진으로 변경됨의 따라 페인트의 재질 역시 추가됐는데 무광과 크롬, 펄, 메탈릭등의 다양한 재질이 등장하며 타이어 변경과 부스터 이펙트 변경 역시 지원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 역시 강화돼 전체적인 외형을 크게 바꿀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