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뮤직뱅크에서 가수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도 아이유였다.
29일 방영된 KBS2 '뮤직뱅크' 1위 후보에는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과 '블루밍(Blueming)'이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의 두 곡이 1위 후보로 오르면서 어떤 곡이 트로피를 받게 될지 기대가 모였다.
점수를 합산한 결과 11월 마지막 주 대망의 1위는 러브 포엠이 차지했다.
러브 포엠은 8,329점을 기록하며 블루밍(4,959점)과 약 3,300여 점 차이를 벌렸다.
아이유는 방송 출연 없이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이름이 불렸다.
이날 아이유는 해외 콘서트로 인해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했다.
앨범에 수록된 러브 포엠과 블루밍은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