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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올해 '최고의 커플'은 누구인가요?

올해 최고의 인기를 얻은 드라마 커플 3쌍이 발표돼 화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해 최고의 인기를 얻은 드라마 커플 3쌍이 발표돼 화제다.


4일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는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연예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드라마 커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 첫 번째는 바로 KBS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 중인 공효진과 강하늘이다.


강하늘은 순박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촌므파탈' 황용식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효진 역시 '공블리'라는 별명처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기본으로 굳센 미혼모 역할을 제대로 살려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공효진과 강하늘의 뒤를 잇는 커플은 '호텔 델루나'에서 열연한 아이유와 여진구다.


지난 9월 1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지배인을 맡은 뒤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유가 괴팍한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으며, 여진구가 호텔리어 구찬성 역으로 출연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다.


아이유와 여진구는 시청자들이 시즌 2를 원할 정도로 방송 내내 완벽한 로맨스 연기를 자랑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다음 최고의 커플은 '멜로가 체질'의 안재홍과 천우희이다.


지난 9월 28일 종영한 JTBC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천우희는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았으며, 안재홍은 드라마 PD 손범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JTBC '멜로가 체질'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KBS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