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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배틀그라운드서 '프라이팬' 던져 멀리 떨어진 적 죽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가 업데이트 5.1을 통해 근접 무기를 투척 무기처럼 던질 수 있게 시스템 적용한다.

인사이트배틀그라운드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배틀그라운드가 근접 무기를 던져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현실감을 더한다.


지난 16일 배틀그라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5.1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게재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 5.1은 사막맵인 '미라마'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유저들의 플레이를 도와줄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다양한 업데이트 목록 가운데 근접 무기를 던질 수 있게 된다는 점에 큰 관심이 쏠렸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앞으로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모든 근접 무기를 투척 무기처럼 던져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근접 무기를 든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투척 무기와 같이 궤적이 표시되며 이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무기가 던져진다.


마체테, 빠루, 낫은 최대 40m까지 던질 수 있으며 거리에 따라 최대 75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프라이팬은 최대 30m까지 던질 수 있으며 최대 90의 대미지가 적용되겠다.


인사이트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만약 15m 이내에서 헬멧을 쓰지 않은 채 상대의 머리를 적중시키면 단번에 적을 죽일 수도 있다.


독특한 점은 투척 무기처럼 사용 가능해지면서 앞으로 근접 무기를 배낭에 중복해 보관할 수 있다는 것.


이제는 '프라이팬 살인마'라는 별명이 더욱더 익숙해질 전망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미라마에 드랍되는 AR, DMR, SR, 총기 Win94, 부착물 스코프의 스폰율도 증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업데이트 5.1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체적인 업데이트 날짜는 전해지지 않았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