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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45억'으로 아시아 선수 중 몸값 1위로 꼽힌 '월클' 손흥민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선수 가운데 압도적인 몸값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킹갓흥'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다운 면모를 또다시 뽐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 에이스이자 현재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이 '아시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15일(한국 시간) 축구선수 이적과 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아시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8,000만 유로(한화 약 1,045억 원)로 평가받았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준이다.


인사이트Transfermarkt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에서 손꼽히는 커리어를 자랑한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또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의 준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2위 또한 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주인공은 바로 올해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선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이강인을 2,000만 유로(한화 약 261억 원)로 평가했다.


3위는 이란의 간판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으로 1,700만 유로(한화 약 222억 원)로 평가됐다.


베스트11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구보 타케후사(1,000만 유로), 토미야스 타케히로(900만 유로), 사카이 히로키(800만 유로), 요시다 마야(700만 유로)로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