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axencefvl'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해리 포터 속 공포의 존재이자 해리를 괴롭혔던 악당 볼드모트.
볼드모트의 기원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한 영화가 곧 공개될 거라 예측되는 가운데, 주인공 볼드모트 역을 맡은 배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국제 펀딩 사이트 '키스 키스 뱅크'(Kiss Kiss Bank)를 통해 공개된 '볼드모트 오리진'(The House of Gaunt: Lord Voldemort Origins)의 예고편에는 프랑스 모델 겸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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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볼드모트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수려한 외모다.
볼드모트는 사실 젊은 시절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마법사로 표현되곤 한다. 해리포터 원작에서도 볼드모트는 종종 미남으로 언급됐다.
원작을 충실히 살리려 한 노력일까. 막성스는 그에 걸맞은 조각 외모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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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피부에 깊은 눈, 그리고 남자답게 각진 턱은 젊은 볼드모트의 차가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뱀파이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일상생활 속 그의 모습은 예고편과는 사뭇 다르다. 차가운 느낌보다는 친근한 옆집 오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편안한 후드티, 운동복 등을 입은 막성스는 쾌활한 에너지를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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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차림을 해도 조각 같은 외모는 여전하다.
무시무시하지만 잘생긴 볼드모트로 팬들을 찾게 될 막성스의 일상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막성스가 출연하는 '볼드모트 오리진'은 원작자 조앤 K. 롤링에게 비영리를 조건으로 제작 허가를 받았으며 이르면 연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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