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전설의 원거리딜러·페이커 절친' 캡틴잭, 오늘(2일) 현역 입대한다

인사이트트위치tv '캡틴잭 (hwkang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정석적인 원거리 딜러로 활약해온 전 프로게이머 '캡틴잭(강형우)'이 현역으로 입대 한다.


2일 캡틴잭은 자신의 트위치tv 실시간 방송에서 "군대까지 이제 1시간 남았다"고 말하며 팬들과 마지막(?) 소통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캡틴잭은 "오늘 들어가면 2021년 3월 23일 화요일에 전역한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캡틴잭은 2011년 아마추어 대회 우승 이후 프로팀에 입단해 LCK의 초대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어 진에어 그린윙스 뒤이어 롱주 게이밍에서 활동을 이어오다 2017년 선수에서 은퇴했다. 이후 해설가로 변신했고, 2018년에는 중국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최근까지는 스트리머와 LCK분석가로 활동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꽃길도 잠시, 그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당연히 수행해야 할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잠시 하던 일을 내려놓기로 했다. 


지난 1일 강형우는 트위치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입대를 위해 짧게 깎은 팬들에게 공개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방송 화면 상단에는 '21년 3월 23일 전역'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단에는 입대까지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시간 보여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2021년이 올 것 같지? 안 와~", "눈을 감으면 미래가 보일 거야. 어둡기만 하다고? 그게 캡틴잭 미래야"라는 등의 드립을 날렸다. 


또 다른 팬들은 "몸 조심히 갔다 와. 기다릴게", "머리 깎은 거보니깐 짠하다. 다치지 말고 돌아와"라며 그의 무탈한 군 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캡틴잭은 선수 시절 통산 270전 167승 103패 승률 61.9%를 기록했다. 


그의 개인 기록은 1209킬 622데스 1518어시 KDA 4.4 킬관여율 65.7%였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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