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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WoW 오리지널 개발자들의 개발 뒷이야기 담긴 영상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초기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WoW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2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초기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WoW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초기 개발자들 5명이 클래식을 플레이하면서 오리지널 게임의 개발 배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대한 생각 등을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 등장해 그때 그 시절 아제로스로 돌아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 초창기와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블리자드 개발자들은 오리지널 와우의 게임 디자이너들이었던 제프 카플란, 톰 칠튼, 펫 네이글, 애론 캘러, 알렉스 아프라시아비 등 다섯 명이다.


영상으로 만난 개발자들은 모두 커리어 초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에 참여하게 된 배경, 개발 중 일어났던 재미있고 즐거웠던 일들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오리지널 시절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향수와 클래식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격전의 아제로스


오리지널 시절 WoW 개발자들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플레이를 담은 이 영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현재 캐릭터명 선점이 진행 중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클래식에 접속해 PvE와 PvP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 캐릭터를 생성하면서 원하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생성된 캐릭터는 정식 출시 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관련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