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허영만의 만화로 쉽게 보는 ‘메르스 예방 수칙’

via (우)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

 

SNS를 통해 예방수칙이나 대처법 등을 찾고 공유하는 '메르스 품앗이'가 한창인 가운데 박원순 시장과 만화가 허영만이 적극 나섰다.

 

지난 15일 박원순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영만 작가의 '메르스 예방 수칙' 만화를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식객의 만화가 허영만 작가가 보내줬다며 페이스북에 4컷 만화 한 페이지를 게재했다.

 

허영만 작가가 그린 ‘메르스 감염 예방 생활 속 행동수칙’에는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발열 기침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의 수칙이 재밌게 그려져 있었다.

 

또 만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메르스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09 지역번호 +120'이라는 정보와 "메르스,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한 실천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는 글도 함께 적혀 있다. 

 

박 시장은 "우리를 위해 공유하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 보내주시면 사실 확인을 거쳐 널리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공유만해도 메르스를 이깁니다" 라고 덧붙이며 '메르스 품앗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이 만화로 쉽게 보는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을 보내 주셨습니다. 해주실수 있으시지요?이렇게 우리는 우리를 지켜냅시다.병(메르스)은 막고, 일상은 열어가겠습니다.우리를 위해 공유하...

Posted by 박원순과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on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