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에도 '쪽방' 살 정도로 '가난한 집안' 혼자 일으켜 세운 이효리

인사이트JTBC '캠핑클럽'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원조 아이돌 가수 '핑클' 출신이었던 가수 이효리가 데뷔한 뒤에도 쪽방살이를 했던 어려운 과거를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이효리와 이진이 아침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고 장을 보러 가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우연히 2층 주택을 본 후 "과거 2층 쪽방에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1층은 주인집이었다. 주인은 정문으로 다녔다"며 본인과 가족은 쪽문으로 다녔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JTBC '캠핑클럽'


그는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주면 정문 앞에서 '잘 가'하곤 했다"며 "데뷔 후에도 그 집으로 팬들이 많이 찾아왔다. 1~2년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진은 이 같은 사실을 정말 몰랐는지 깜짝 놀랐다.


이효리는 "내가 너한테도 먼저 가라고 했었니?"라며 농담 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이진은 "지금 알았다. 그 집 전체가 언니네 집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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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금 와서 안 게 정말 많다"며 솔직하게 멤버들과 소통하지 못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과거 이효리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섯 식구가 화장실도 없는 8평 남짓한 이발소에서 먹고 자며 생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효리와 그의 가족의 목표는 '내 집 마련'이었다.


이효리는 가난한 살림에 새 옷 한 벌 입어보지 못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그 당시 삶이 너무 싫었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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