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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학생 나와 건물 ‘통째로 폐쇄’한 중앙대

중앙대학교에서 수업 중 메르스 의심 학생이 발생해 해당 건물 한층이 통째로 출입 통제됐다.

 via twitter

 

중앙대학교에서 수업 도중 메르스 의심 학생이 발생해 해당 건물 한층이 통째로 출입 통제됐다.

 

1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중앙대 지식경영학부 학생 중 한 명이 법학관 4층에서 수업 중 고열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앙대는 해당 학생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즉시 수업이 진행됐던 법학관이 있는 4층 전체를 출입통제한 상태다.

 

교무처장은 학생들에게 "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왔으니 학교에 나오지 말고 학기말 시험에 대한 조치를 기다려라"는 공지를 띄웠다. 

 

강의실에서 메르스 의심 학생이 발생하자 중앙대는 현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