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유인해 잡아먹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영화 '그것2' 9월 개봉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피에로 살인마' 페니 와이즈가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17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월 개봉해 초가을 극장가를 공포에 떨게 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나란히 자리 잡은 두 개의 빨간 풍선은 '그것' 페니 와이즈의 귀환을 알린다.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공개만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2017년 개봉한 '그것'으로부터 27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27년 만에 또다시 데리 마을에 나타난 '그것' 페니 와이즈와 다시 마을로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빌 역을, 제시카 차스테인이 아빠에 이어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베벌리로 등장한다.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또 스웨덴 출신의 미남 배우 빌 스카스가드는 공포의 피에로이자 '그것' 페니 와이즈 역을 다시 맡아 소름 끼치는 호연을 선보인다.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 전 2019 로튼토마토 선정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TOP 10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을 두 달 앞두고 있는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기대에 부응하는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