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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기습 키스'로 독자들 난리 나게 한 '여신강림' 서브남 한서준

'여신강림' 한서준이 평소 짝사랑해왔던 임주경한테 직진 고백을 날리면서 키스를 퍼부었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신강림' 한서준이 임주경한테 스킨십을 하면서 직진 고백했다.


지난 1일 네이버 웹툰에는 '여신강림' 60화가 무려 6주 만에 공개됐다.


그간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체력과 정신력 소진을 이유로 두 달 동안 휴재를 했기 때문이다.


야옹이 작가는 그동안 기다려준 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지 60화에서 빠른 전개감을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이로써 지난 59화에서 만취한 임주경을 데리러 온 남자가 이수호가 아닌 한서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술집에서 나온 한서준과 임주경은 집에 가던 중 계단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한숨을 내쉬던 임주경은 "왜 자꾸 강수아가 너를 내 남자친구라고 하지? 너 기분 안 나쁘냐?"라고 말하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임주경에게 한서준은 그저 친한 친구일 뿐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이에 한서준은 "너는 그리 오랜 시간 나를 보고도 아직까지 모르냐"라고 대답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임주경에게 "야 나 너 여자로 보여"라고 말하며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해당 회차를 본 독자들은 "드디어 서준시대가 왔다", "이제 둘이 사귀는 걸까", "한서준 고백할 때 너무 섹시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