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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 'C-Rocket'

네오캡과 씨로켓 리서치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콘텐츠 마케팅에 특화된 'C-Rocket Conference 2019'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오터치포인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네오터치포인트는 네오캡과 씨로켓 리서치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콘텐츠 마케팅에 특화된 'C-Rocket Conference 2019'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콘텐츠 로켓을 쏘다'라는 주제로 2018년 처음 열리고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컨퍼런스는 브랜드 진영(기업)과 창작진영(Creator)사이의 소통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네오캡과 네오캡 부설 TF팀인 씨로켓 리서치랩이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콘텐츠 마케팅 포럼을 확장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C-Rocket 컨퍼런스에서는 총 22명의 연사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6월 19일 첫날 키노트를 맡은 강정수 박사는 "All Eyes on the Audience"를 주제로 미디어 &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미디어 커머스 세션에서는 '오늘 뭐먹지'로 유명한 쿠캣의 이문주 대표를 비롯해 아샤그룹(이은영 대표)과 이마트24(박준철 과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첫날 오후에는 'Upcoming & Tech' 세션을 통해 최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틱톡(바이트댄스코리아)의 사례가 소개된다.


배정현, 이훈 이사 두 명이 '15초 영상 틱톡이 미디어 세상에 가져온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뒤 BGF의 김윤경 이사가 'CU가 틱톡 캠페인을 한 이유'란 제목으로 브랜드 입장에서의 틱톡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G와 VR 등 신기술이 콘텐츠와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에 대해 SK브로드밴드와 토마토프로덕션 관계자가 소개한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새로운 창작진영으로 대두한 MCN(Multi Channel Network)의 대표업체 발표로 시작한다.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주제로 샌드박스의 이필성 대표가 키노트를 비롯해 Glance TV(박성조 대표)와 DIA TV(박진우 국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20일 오후에는 대표적 디지털스튜디오인 '72초TV(성지환 대표)'와 '와이낫미디어(임희준 이사)', 디에디트(에디터 H &M)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최근 독서모임 커뮤니티로서 급성장중인 트레바리의 윤수영 대표가 '함께 모여 책을 읽는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20일 마지막 세션은 자동차산업계의 마케팅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씨로켓 리서치랩이 BRE(Brand Reverse Engineering) 방법론을 활용해 자동차업계의 캠페인이 어떻게 이용자들과 소통되고 있는지 현황을 짚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네오캡의 김경달 대표는 "씨로켓 컨퍼런스는 타깃 소비자를 팬으로 진화시키며 광고와 커머스 시장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자들이 중심"이라면서 "이들이 소비자와의 연결 접점을 찾는 기업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키워가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 및 티켓 예매는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