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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해산시켜주세요" 국민청원 140만명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제된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의 참여인원이 144만명을 넘어섰다.

인사이트청와대 국민청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유한국당을 향한 정당 해산 청원이 약 14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1일 오전 7시 44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의 참여인원이 144만 2,463명에 달했다.


앞서 지난 22일 신속처리 법안인 '패스트트랙' 지정을 두고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합의문을 발표하자, 자유한국당은 여야 4당과 국회에서 대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에 한 국민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됐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한다"라며 청원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서 그는 "이들은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의 국민에 대한 막말도 도를 넘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청원자는 정부에서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했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하고 기록해 정당 해산 청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청원은 게재된 후 하루 평균 14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왔다.


약 8일만인 오늘(1일) 140만 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 및 정부 관계자가 청원 마감인 오는 22일 이전 또는 이후에 반드시 답변을 하게 됐다.


인사이트청와대 국민청원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