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하나와 여보람이 슬퍼하는 김하나를 위해 '의리'를 과시했다.
25일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에이틴2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나 때문에 친구가 울었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하나(이나은 분)가 과거 도하나(신예은 분)을 따라 했다는 것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질타와 조롱을 당하며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연고 익명 게시판에는 "김하나가 정신병자다", "관종이다"라는 악의적 글이 수없이 올라왔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김하나는 늘 착하고 공부도 잘해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었기에 이런 상황이 힘겹기만 했다.
그런 그를 위로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도하나와 여보람(김수현 분)이었다.
두 사람은 김하나의 집에 들어가 그를 위로하며 함께 파자마 파티를 벌였다. 슬픈 영화 '코코'를 보며 김하나가 펑펑 울 수 있도록 배려도 해줬다.
덕분에 학교에서도 조롱 아닌 조롱을 당하던 김하나는 힘을 내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진짜 우정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