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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순간 눈 절로 감기는 신맛 가루 쏟아져 나오는 침샘 자극 'UFO 캔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넓적한 모양에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갖춘 'UFO 캔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되며 큰 화제로 떠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hyostarr_gram'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사탕인데도 젤리처럼 기가 막힌 '씹는 맛'을 자랑하는 캔디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넓적한 모양에 알록달록한 색감을 가진 사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되며 큰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일명 'UFO 캔디'라고 불리는 사탕이다.


사탕의 겉은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의 콘 과자와 아주 흡사한 식감을 자랑한다. 약간 질긴 식감에 '뻥튀기' 과자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한다. 



캔디의 맛을 좌지우지 하는 건 바로 안에 있는 하얀색 가루다. 이 가루는 딸기, 사과, 오렌지, 레몬맛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입자가 고운 흰 가루는 캔디를 잘근 씹어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이는 약간의 단맛도 돌긴 하지만 정신이 번쩍 들 만큼 매우 신맛이 강해 먹는 순간 입에 군침이 가득 고인다는 후문이다. 


그 맛이 어찌나 강렬한지 저절로 눈이 감길 정도라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yostarr_gram'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달달한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으로 얹어 먹으면 또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캔디와 전혀 다른 식감과 맛을 지닌 덕분에 요즘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은 시중에서 3천원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알록달록한 비주얼에 먹는 재미까지 더해진 'UFO 캔디'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