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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노래방+카페'로 8개월간 '10억' 모아 건물주 된다는 BJ창현

창현은 최근 8개월간 10억원을 모았으며 조만간 쏭카페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창현거리노래방KPOP COVER'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인기 BJ 창현(이창현)이 최근 8개월간 모은 돈을 공개하며 곧 건물주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창현거리노래방KPOP COVER'에는 "여러분 덕분에 10억을 모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창현은 "쏭카페가 올해 안에 이사를 할 예정이다"라며 "지난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건물을 사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창현은 2017년 12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카페 '쏭카페'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창현거리노래방KPOP COVER'


그러면서 그는 지난 8개월 동안 무려 10억 3천만원을 모았다고 밝히며 내역을 공개했다. 지출을 하고 난 뒤 남은 돈이 10억 3천만원이라는 얘기다.


이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에 항상 신중하게 쓴다. 수익 대부분은 방송 장비 등에 쓴다"는 그의 마인드 덕분으로 보인다.


그는 평소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낡은 노트북 가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창현은 새로 열게 될 쏭카페 건물 운영 계획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창현거리노래방KPOP COVER'


가수 직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 큰 규모의 공연장을 만들고 관객들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이 대거 포함될 예정이다.


또 유튜브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유튜브 방송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으로, 올해 겨울 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창현은 지난 1월 유튜브로만 한 달에 2억 6천만원 정도를 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쏭카페 수익 매달 약 4천만원을 더하면 당시 창현의 수익은 한 달에 3억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됐다.


YouTube '창현거리노래방KPOP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