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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불 끄고 휴게소에서 끼니 해결하는 대한민국 소방관들

휴게소에서 끼니를 때우는 소방관의 모습이 공개돼 국민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목숨 걸고 산불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들이 휴게소에서 끼니를 때우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국민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4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 지역까지 크게 번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소방청은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공무원 3000명 이상과 산림청 진화대원을 투입했고, 의용소방대원과 군인 및 공무원, 경찰 등 총 1만 8백명가량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알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소방차를 타고 강원도로 향하던 소방관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끼니를 때우며 허기를 달랬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당시 장면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한 누리꾼은 "휴게소인데 소방관분들 밥 드신다. 힘내주세요"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자신의 SNS에 "고성 인근 휴게소에 전국에서 달려와 대기하고 있는 소방차들이 있다. 모두 힘내시고 안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늘(5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되면 재난 경보를 발령할 수 있고, 물자나 인력을 동원하는 행정 권한이 확대돼 공무원을 비상 소집하거나 학교 휴업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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