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어려운 가정의 '갓난 아이들' 위해 통 크게 '기부'한 보겸

인사이트Instagram 'great_b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309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보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통 크게 기부했다.


지난 9일 보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북 군산시에 있는 '모세스 영아원'에 방문한 모습을 올렸다.


모세스 영아원은 0~7세 사이의 불우한 영유아들을 수용하는 곳이다.


보통 미혼모에게 태어나 경제적으로 양육이 어려워 보내지거나, 가정폭력 등으로 격리가 필요한 영아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들어온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보겸은 종류 별로 수십 개의 기저귀를 사서 방문한 모습이다.


그의 손에는 돈이 들어있는 흰 봉투도 들려있다.


젊은 나이에 얻은 인기와 부를 좋은 곳에 쓰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떨치고 있는 보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보겸은 게임 방송으로 개인 방송을 시작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최근 그는 e스포츠 전문 커머스 브랜드 슈퍼플레이와 손잡고 브랜드 'BK'를 론칭해 후드티와 볼캡 등으로 구성된 첫 번째 컬렉션 '2019 BK 시그니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great_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