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미친 응용력'으로 인기 대폭발한 '갤럭시S10+' 전용 배경화면

인사이트Twitter 'BGR.co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강타할 삼성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과 '갤럭시S10+'의 정식 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리 갤럭시S10+를 구매한 사용자들이 특별한 '배경화면'을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갤럭시S10+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최초로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운 '홀 디스플레이'로 베젤의 크기가 상·하단 베젤이 3mm밖에 되지 않는 사실상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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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전면에 듀얼 셀피 카메라까지 장착했는데, 화면으로 가득 찬 전면에 이를 배치하다 보니 카메라가 화면의 일부가 돼버렸다.


화면을 보다보면 자칫 거슬릴 수 있는 두 개의 카메라 구멍(펀치 홀)을 감추기 위해 사용자들은 재치있는 배경화면들을 만들어냈다.


두 개의 구멍을 '월. E', '미니언' 등 각종 캐릭터의 '눈'으로 보이게 하는 배경화면이 있는가 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망원경을 보는 모습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인사이트Twitter 'MKBHD'


그뿐만 아니라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달린' 아이폰X'의 이미지를 차용해 마치 화면에 비친 아이폰X의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갤럭시S10+는 펀치 홀 2개를 활용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특별한 배경화면이 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월. E가 제일 귀엽다", "배경화면 공유해달라", "진짜 기발하다", "창의력 대박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