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omin_jo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 유튜브 댓글이 전부 막혀버렸어요…"

웹툰 작가 주호민이 갑자기 유튜브 댓글이 차단됐다고 호소했다.

지난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것도 안 만졌는데 유튜브 댓글이 전부 막혔다. 혹시 이것 때문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측은 어린이가 나오는 거의 모든 동영상에 댓글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Instagram 'homin_joo'

이는 어린이들을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함이다.

유튜브의 어린이 동영상 댓글 차단 작업은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수천만 건에 달하는 댓글을 차단했다.

주호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어린이 유튜브 댓글 차단 기사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었다.

웹툰 작가 이말년과 김풍은 유튜브 댓글이 갑자기 막혔다는 주호민의 글을 캡처해 "주호민 머리 때문에 막힌 듯. 어린이 같아 유튜브가 댓글을 차단한 것"이라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Twitter 'noizema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