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아빠 돈!"···심부름 가면서 능청스럽게 아빠 샘 '삥'(?) 뜯는 윌리엄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윌리엄이 당당하게 아빠의 돈을 요구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히어로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요즘 꽂힌 '베이비치노'를 먹고 싶어 했다. 윌리엄의 말을 들은 샘 해밍턴은 주문을 하러 가기 위해 움직였다. 


가만히 아빠를 보던 윌리엄은 자신이 직접 주문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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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신의 음료뿐만 아니라 아빠와 벤틀리의 메뉴까지 기억한 윌리엄은 주문하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빈손으로 떠나는 윌리엄을 보던 샘 해밍턴은 "근데 윌리엄, 뭐로 계산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윌리엄은 당연한 걸 묻냐는 듯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아빠 돈!"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당하게 손을 내밀어 아빠의 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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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카드를 혹시나 잃어버릴까 봐 걱정하는 아빠를 향해 "걱정 마요"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손동작을 보여줬다.


여유 넘치는 리액션을 마치고 계산대를 찾아간 윌리엄은 완벽하게 주문을 마치며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카페 주문까지 척척해낸 윌리엄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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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