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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지코가 재계약 안했을 뿐, 블락비는 여전히 '7명'이다"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 박경이 블락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지코를 언급했다.

인사이트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돌 그룹 블락비 박경이 라디오에 출연해 블락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이 출연해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뽐냈다.


이날 솔직합 입담을 보여준 박경은 최근 소속사를 설립해 독립한 지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먼저 그는 "오해가 많다. 저희는 늘 7명"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뷰티쁠


지난해 11월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명은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팬들은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한 것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곤 했다.


이에 박경은 "지코가 회사와 재계약을 안 했을 뿐이다"라며 "(지금까지) 함께한 만큼 앞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블락비 'YESTERDAY' 뮤직비디오


그런가 하면 박경은 가장 아끼는 곡으로 멤버 태일의 솔로곡 '좋아한다 안 한다'를 꼽으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박경은 "가진 것을 아직까지 다 못 보여준, 재능이 많은 사람이다"라며 "자기의 감정을 노래하는 사람이고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라며 태일을 극찬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해 11월 세븐시즌스와 5년간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블락비 박경이 3일 오전 서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유니클로 홀리데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