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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묭묭 먕먕먕" 따라 부르다 실제로 펑티모 만난 '성덕' 보겸

펑티모가 너무 보고 싶어 상사병이 날 것 같다는 보겸이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인사이트Instagram 'great_bk'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펑티모 씨를 살아생전에 한 번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구독자 300만을 돌파한 인기 유튜버 보겸이 중국 미녀 BJ 펑티모와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지난 27일 보겸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놀라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바로 중국 인터넷 방송 플랫폼 'DouyuTV'에서 오늘(28일) 기준 1,840만명에 이르는 팬을 보유한 펑티모와 손가락 하트 포즈로 함께 찍은 셀카였다.


앞서 펑티모에 대한 무한한 팬심을 가감 없이 드러낸 바 있는 보겸은 참을 수 없는 미소를 감추려 입가를 실룩이는 모습이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과거 보겸은 자신의 영상을 통해 "최근에 정신 나갈 뻔한 적이 있다",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며 펑티모의 방송 영상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펑티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던 보겸은 지난 24일 펑티모에게 '보고 싶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낸 사실을 알렸고 두 사람의 합동 방송 가능성도 시사했다.


펑티모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BJ인 만큼 보겸의 팬 '가조쿠'들은 합동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하진 않았다. 그러나 갑자기 보겸과 펑티모가 함께 있는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난 것.


인사이트YouTube 'Fengtimo 520'


보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만으로는 쉽사리 판단할 수 없지만 두 사람이 가까이 붙어 있단 상황만으로 가조쿠들은 기대에 가득 찼다.


해당 사진 아래에는 "외모가 비교되는구먼... 그래도 전 보겸이형이 더 좋아요", 보겸형 대단하다 섭외력 클래스보소" 등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아래 영상은 지난해 10월 보겸이 펑티모의 팬임을 최초로 공개한 유튜브 영상이다.


YouTube '보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