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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으로 숨진 래퍼 'XXX텐타시온'이 떠난 지 7개월 만에 그의 '아들'이 태어났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미국의 신예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의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Twitter 'kanyewest'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국의 신예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이 총에 맞아 사망한 지 약 7개월 만에 그의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텐타시온의 여자 친구는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의 이름은 유메이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지난해 6월 18일(현지 시간) 텐타시온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의 오토바이 가게에 갔다가 차 안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그의 차를 막고 총을 겨눈 뒤 가방을 가지고 달아난 흑인 남성 두 명은 이후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텐타시온은 당시 미국 힙합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래퍼였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동시에 그가 곧 아빠가 될 예정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약 7개월 만에 2세가 태어났다는 소식에,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더욱 슬픔에 젖었다.


텐타시온은 생전 아이 이름을 직접 짓는 등 2세 소식을 누구보다 기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cleo_ohsojazz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