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아내·쌍둥이에 버림 받고 '라면' 먹으며 '피라미드'와 눈물의 시간 보낸 차민혁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차민혁이 아내와 아들이 떠난 집에서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6일 JTBC 'SKY 캐슬'에서는 차민혁(김병철 분)이 아내 노승혜(윤세아 분)의 이혼 선언 후 혼자 남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혁은 노승혜를 다시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쌍둥이 아들 차서준(김동희 분)과 차기준(조병규 분)을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두 아들은 "저희는 아빠 없이 사는 게 너무 좋아요. 행복하고", "우리 아빠랑 못 살겠다고요. 살기 싫다고요"라며 단호한 입장을 표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결국 혼자 집에 남겨진 차민혁은 컵라면을 먹으며 눈물을 삼켰다.


그는 자식이 했던 모진 말을 회상하다가 화가 났는지 먹던 컵라면을 집어던졌다.


날아간 컵라면이 향한 곳은 그가 가장 아끼는 피라미드 모형이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가만히 피라미드 모형에 묻은 컵라면의 잔해를 바라보던 차민혁은 주섬주섬 옆에 있던 물티슈를 주워들었다.


이후 그는 무릎을 꿇고 피라미드를 소중하게 닦았다.


자신의 횡포 때문에 아내와 쌍둥이를 잃고 외롭게 혼자 남은 차민혁의 '짠내' 나는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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