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학생이 혼자 찾아왔습니다"···훈훈하다고 난리 난 홍탁집 아들 근황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홍탁집 아들이 중학생과의 가슴 따뜻한 일화를 소개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심을 잃지 않고 저를 위해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이 가슴 따뜻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홍탁집 아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게재된 게시물에는 혼자 식사를 하는 한 중학생의 사진과 훈훈한 일화가 담겼다. 홍탁집 아들은 점심시간 중 한 학생이 가게에 들어왔다며 운을 뗐다.
학생이 대전에서 혼자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울컥했다는 홍탁집 아들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학생이 중학교 1학년인데도 너무 먼 거리와 시간을 투자해 찾아왔다"라며 닭곰탕과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저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대전에서 찾아와 닭곰탕을 먹는 중학생과 가게 앞에서 함께 서있는 모습, 중학생이 전해준 쪽지 등이 담겼다.
앞서 방송에서 홍탁집 아들은 가게에 대해 무관심한 자세와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과 시청자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의 가르침 속에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이며 성실히 가게 운영에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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