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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생이 혼자 찾아왔습니다"···훈훈하다고 난리 난 홍탁집 아들 근황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홍탁집 아들이 중학생과의 가슴 따뜻한 일화를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nghoon_kwon8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심을 잃지 않고 저를 위해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이 가슴 따뜻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홍탁집 아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게재된 게시물에는 혼자 식사를 하는 한 중학생의 사진과 훈훈한 일화가 담겼다. 홍탁집 아들은 점심시간 중 한 학생이 가게에 들어왔다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Instagram 'sanghoon_kwon84'


학생이 대전에서 혼자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울컥했다는 홍탁집 아들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학생이 중학교 1학년인데도 너무 먼 거리와 시간을 투자해 찾아왔다"라며 닭곰탕과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저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nghoon_kwon84'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대전에서 찾아와 닭곰탕을 먹는 중학생과 가게 앞에서 함께 서있는 모습, 중학생이 전해준 쪽지 등이 담겼다.


앞서 방송에서 홍탁집 아들은 가게에 대해 무관심한 자세와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과 시청자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의 가르침 속에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이며 성실히 가게 운영에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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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중~ 한 학생이 가게들어왔다. 깨나 나이가~ 어려보였다. 몇분이세요? 물어보니~ 학생이 대전에서 혼자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 하는지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솔직히 중학교1학년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저 나이때 친구들과 놀기 바빳을~ 나인데 단지 닭곰탕만 먹으로 오기엔~ 너무 먼 거리와 시간을 투자한 청년에게 고맙다는 말을 대신해 닭곰탕과 음료수를 서비스를 주었다 ~ 이부분에서 내가 느낀 점은 한참 어리지만 이 친구에게도 내가 또 다른 배울점과 생각을 잠시나마 할수 있다는게 또 다른 전환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된다~ 다시 한번 초심잃지 않고 저를 위해~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화이팅!! #어머니와아들 #홍탁집 #닭볶음탕 #닭곰탕 #골목식당 #포방터시장맛집 #먹스타그램 #맛집스타그램 #사진스타그램 #돈카2014 #홍은동맛집 #홍은동닭도리탕 #홍은동닭곰탕 #선팔하면맞팔가요 #좋아요 #일본여행 #일본 #일본인 #한국여행 #가로채널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sbs #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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