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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최강자가 그대로 살아 돌아온 듯한 '역대급 위엄 폭발' 여포 리퍼 스킨

19일 오버워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정판 스킨 '여포 리퍼'를 공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오버워치'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블리자드 FPS 게임 오버워치가 신년맞이 한정판 리퍼 스킨을 공개했다.


19일 오버워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버워치 황금 돼지의 해 여포 리퍼'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을 게시했다.


게시된 영상에서 리퍼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맹장 여포와 같은 비주얼로 새 단장한 모습이었다.


그는 길게 늘어뜨린 붉은색 깃털로 장식된 투구를 썼다. 


투구는 마치 여포의 얼굴을 본떠 만든 듯 날렵한 모습으로 디자인 됐다.


인사이트Facebook '오버워치'


갑옷은 중국풍 디자인에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롭게 섞였다. 


견고해 보이는 갑옷은 적들의 공격을 모두 튕겨낼 것만 같은 비주얼이었다.


한정판 스킨을 본 게이머들은 "역대급 퀄리티 스킨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조건 사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스킨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 전리품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여포 리퍼 스킨을 착용하고 적진에서 방천화극을 휘두르는 여포처럼 전장을 누벼보도록 하자.


인사이트Facebook '오버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