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띠예가 올린 '김치전' ASMR 영상도 악플러 테러로 삭제됐다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의 '먹방' 영상이 삭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의 영상이 또다시 사라졌다.
지난 9일 ASMR 유튜버 띠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치전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띠예의 새로운 먹방 영상 업로드 소식에 구독자들은 환호했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띠예가 올린 김치전 영상이 얼마 지나지 않아 동영상 목록에서 삭제됐기 때문이다.
삭제된 영상에는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전을 먹고 매워하는 띠예의 모습이 담겼다.
생각보다 매운 김치전에 자꾸 기침을 한 띠예는 구독자에게 연신 "죄송하다"라고 말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런 띠예의 귀여운 모습이 또다시 삭제되자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신고를 당하는 거야?", "무슨 가이드를 위반했는데 삭제해?", "띠예야 그래도 힘내자"라며 분노했다.
앞서 띠예는 누리꾼들의 신고로 영상이 계속해서 삭제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띠예는 김치전 영상 삭제 이후 "자꾸 잘려서 김치전 엄마가 만드는 영상이라도"라는 제목으로, 편집된 다른 영상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