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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방탄소년과 광고모델 재계약한 '리딩 뱅크' KB국민은행 클래스

KB국민은행이 방탄소년단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해 새해에도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 광고모델 재계약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전 세계에서 맹활약 중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KB국민은행 광고 모델로 다시 한번 활약한다.


28일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방탄소년단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부터 '1,300만이 선택한 대한민국 NO.1 디지털뱅킹'을 슬로건으로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KB국민은행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은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1천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사랑 받았다.


특히 해외 고객들이 다양한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또 지난 6월 출시한 'KB X BTS 적금'이 계좌 개설 18만좌를 넘어서 방탄소년단의 광고 효과가 톡톡히 드러났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캠페인인 'PLAY DIGITAL KB'를 티저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오는 1월에 본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9년에도 방탄소년단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큰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계약은 KB국민은행의 광고 철학을 재조명한다.


광고 시장이 트렌드에 민감한데도 불구하고 KB국민은행은 김연아와 13년, 이승기와 9년을 함께하는 등 특정 모델과 오랜 인연을 이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