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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때보다 랩 훨씬 늘었다고 난리 난 'EK·올티'의 프리스타일 랩 영상

래퍼 EK가 '마이크 스웨거'에서 올티와 함께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NUOL'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래퍼 EK가 마이크 스웨거(MIC SWAGGER)에 등장했다.


지난 12일 '마이크 스웨거' 공식 유튜브 채널 'NUOL'에는 18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즌4 호스트를 맡은 래퍼 올티와 게스트 EK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YouTube 'NUOL'


올티는 "EK, MBA 모르는 애들은 맨 뒤에서 대기해 이제 형이 나와서 한 번 래핑해"라며 귀에 쏙쏙 박히는 랩으로 포문을 열었다.


올티의 소개 후 EK가 마이크 앞으로 등장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EK는 "네모난 틀 안에 나를 다 담기엔 난 너무 커다랗고 내가 변할 거란 너네들 예상을 피해서 뒤를 덮쳐"라고 랩을 시작했다.


EK는 묵직하면서도 단단하게 쏟아지는 랩으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NUOL'


다시 등장한 올티는 "EK의 플로우 한 번 들어보자고 호스트 역할 자처하면서 시간 끌고 있어"라며 랩을 시작했다. 그는 쫄깃한 랩으로 프리스타일 무대의 흐름을 이끌었다.


EK와 올티는 비트에 찰싹 달라붙는 랩을 주고받으며 완벽히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시즌4를 맞은 '마이크 스웨거'는 리얼 프리스타일 힙합 콘텐츠로, 2007년 시작된 미국의 프리스타일 랩 영상 '랩시티'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NUOL'


YouTube 'NU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