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성인 10명 중 4명은 틀렸다는 '괴소문(?)'의 초등학생 수학 문제

성인 10명 중 4명은 틀렸다는 괴담(?)을 몰고 다니는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의 수학 문제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이과는 뒤로 가도 좋다. 이건 진작에 수학을 포기한 문과생들을 위한 기사니까 말이다.


성인 10명 중 4명은 틀렸다는 괴담(?)을 몰고 다니는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의 수학 문제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인 60%만 맞춘 초딩 5학년 수학문제'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 속 문제는 언뜻 보면 쉽게 느껴진다. 간단한 사칙연산으로만 구성돼 있기 때문.


그러나 이를 두고 나온 대답은 다양했다. 가장 많이 나온 오답은 9. 심지어 7이라는 대답도 나왔다.


대부분이 풀어냈겠지만 정답은 1이다. 나누기는 곱하기로 바꿔서 계산해야 하는데, 이때 분모 분자가 바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로 인해 해당 문제는 '9-(3x3)+1'이 되고, 이를 순서대로 계산하면 1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과연 당신은 문제의 정답을 맞혔는가. 


초등학교 때는 모두 쉽게 풀었겠지만, 문과를 선택한 뒤 수학과 관련 없는 전공을 공부했다면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