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3일(화)

피부 속 감춰진 길이 5cm 털 뽑아내는 '중독성甲' 털르가즘 영상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러브 픽션'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잔털이 많은 사람에게 '제모'는 평생 숙제와도 같다.


이들 대부분은 병원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지만, 일부는 집에서 면도기나 왁싱 제품을 이용해 털을 제거하기도 한다.


다만 직접 제모를 할 경우 피부 안쪽에서 털이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런데 여기 피부 속 '인그로운 헤어'를 쏙쏙 끄집어 당 모습이 그대로 담긴 제모 영상이 공개돼 묘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Josefa M. REINA'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겨드랑이와 팔, 다리 부분의 '인그로운 헤어'를 완벽하게 뽑는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스페인 말라가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 중인 조세파 마시아스 레이나(Josefa Macias Reina)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조회 수가 890만 회를 넘어선다.


영상에서는 면도기 또는 왁싱 제품을 이용해 제모를 했다가 '인그로운 헤어' 증상을 보이게 된 손님의 모습이 보인다.


이에 조세파는 피부 속으로 파고든 '털'의 흔적을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인사이트YouTube 'Josefa M. REINA'


이후 그녀는 뾰족한 바늘로 피부 안에 있는 털을 꿰어내듯 잡아당긴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피부 깊숙이 숨어있던 털이 모습을 드러낸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조세파가 전한 영상에서 왠지 모를 시원함이 느껴진다는 데 입을 모으는 중이다.


인사이트YouTube 'Josefa M. REINA'


마치 자신의 피부에서 털을 뽑아내는 것 같아 '대리 만족'했다는 반응도 잇달았다.


한편 '인그로운헤어'는 털을 강제로 뽑아 피부 안쪽에서 털이 자라는 증상이다.


주로 비키니라인이나 복부 등에서 발생하며, 이런 경우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


YouTube 'Josefa M. RE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