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BS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가 처음으로 자신의 어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CBS의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David Letterman Show)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5개월 된 딸 애브리(Avri)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애브리는 똘망똘망하고 푸른 눈에 앙증맞은 노란색 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눈매가 아빠를 닮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를 본 데이비드 레터맨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감탄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해 11월 아내 수잔 다우니(Susan Downey) 사이에서 첫 번째 딸 애브리를 얻어 삼남매의 아빠가 됐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