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전세계서 가장 '섹시한 미녀' 9천명 중 '2위' 한 한국인 모델 클래스

인사이트Instagram 'woohye0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을 뽑는 맥심(Maxim) '커버걸 콘테스트'에서 한국인 모델이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27일(한국 시간) 맥심 공식 홈페이지에는 3만 1천명이 지원한 커버걸 콘테스트의 우승자가 공개됐다.


1위는 자넬 탄다(Janel Tanna)가 자치했다. 이어 2위에는 한국인 모델 김우현(25) 씨가 이름을 올렸다. 글래머러스한 그녀의 몸매가 빛을 발한 것이다.


키 165cm에 몸무게 48kg라는 피지컬로 국내에서 역시 '섹시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우현 씨.


인사이트맥심 공식 홈페이지


그녀의 수상 소식에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김우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우승 2위로 마무리해 아쉽기도 하지만 정말기쁘다"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우현 씨는 60여명씩 속한 144개 그룹 중 '인터네셔널 그룹 14'로 경쟁을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oohye0n'


이후 9000여명의 경쟁자를 뚫고 올라온 준결승에서 168명의 섹시 미녀들 중 그룹 1위를 달성해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한 김우현 씨는 내년 1월호에 2페이지 분량 화보가 실릴 예정이다.


한편 1위 자넬 탄다에게는 내년 맥심 미국판 1월호 표지를 장식할 기회가 주어지며 2만 5000달러(한화 약 2천 8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인사이트Instagram 'woohye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