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YG오디션'서 떨어진 연습생 중 '가장 아깝다'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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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YG엔터테인먼트(YG)의 수장 양현석이 배우 박보검을 놓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6일 VLIVE 'YG보석함'은 1화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YG가 직접 길거리 캐스팅을 해 연습생이 된 장윤서, 윤재혁의 모습이 담겼다.

VLIVE 'YG보석함'

연습생 장윤서, 윤재혁은 출중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 윤재혁은 YG뿐 아니라 SM, JYP, 울림, 큐브, 위에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모두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이력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양현석이 등장해 YG가 안타깝게 놓친 인재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난 이제 외모도 볼 거라고 그랬잖아요"라면서 "비도 우리 회사 오디션 봤다가 떨어졌고, 박보검이 제일 아깝지"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앞서 박보검은 YG 오디션에 노래하는 영상을 보냈지만 떨어진 바 있다.

VLIVE 'YG보석함'

계속해서 양현석은 청하, 레드벨벳 웬디, 크러쉬 등 YG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놓쳤던 스타들을 대거 공개했다.

양현석은 "다시는 이런 인재들을 안 놓치겠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톱스타가 된 이들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늘 오후 10시 VLIVE에 선공개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Naver TV 'YG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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