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차 멈추자 함께 '배꼽인사' 하고 건너간 '천생연분'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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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인사부터 걸음걸이까지 모든 게 똑같았다. 예의 바른 커플의 모습이 시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끼리끼리 만난 커플'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다소 선정적인(?) 제목과 다르게 게시물에서는 가슴을 훈훈하게 데우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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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던 한 커플을 본 운전자가 멈춰 선다.


그러자 커플은 운전자를 보며 함께 머리숙여 인사한 뒤 길을 건너기 시작한다. 


머리를 숙이는 속도도, 발걸음도 똑같은 예의 바른 커플. 요즘 흔하게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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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무단횡단 사고 소식이 전해지는 우리 사회에서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을 잃지 않은 커플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줬다.


이 모습을 본 시민들 역시 "어떻게 저렇게 행동이 똑 닮았냐"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모두를 기분 좋게 한 커플의 행동. 우리도 사소한 것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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