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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싸템 토끼모자 쓰고 '귀염뽀짝미' 뽐내는 어제자 '여심 산토끼' 감스트

감스트가 토끼 모자를 쓰고 여심 속으로 깡총깡총 뛰어서 달려갔다.

인사이트Instagram 'gamst0108'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당신의 마음으로"


감스트가 이번에는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5일 K리그 홍보대사이자 아프리카TV, 유튜브 BJ 감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감스트의 방송 도중 장면을 캡처한 듯 보이는 사진은 감스트가 카메라 앞에 앉아 무언가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바로 요즘 '인싸템'으로 떠오른 토끼 모자였다.


부드럽고 복슬복슬한 소재로 만들어진 해당 토끼 모자에는 커다란 토끼 귀가 달려 있다. 모자를 쓰고 귀밑으로 내려오는 토끼 앞발 부분을 누르면 이 토끼 귀가 깡충 움직인다.


인사이트Instagram 'gamst0108'


사진 속, 모자를 푹 눌러쓴 감스트는 어색한 듯 토끼 귀를 만지더니 앞발을 눌러 귀를 움직여 보이고 있다.


동글동글 커다란 눈코입에 분홍색 귀까지 움직이는 토끼 모자가 그런 감스트에게 딱 맞아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마침 분홍색 후드티를 입고 있어 '깔맞춤'까지 한 감스트는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더니 짐짓 미소를 참고 있는 얼굴이다.


최근 여성 팬이 5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는 감스트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감토끼'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더욱더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귀여운 산토끼로 변신한 감스트를 접한 여성 팬들은 이번에도 역시나 "이걸 생방송으로 보지 못한 게 한스러울 뿐"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JTBC '랜선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