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장동민이 뽑은 가장 '싸움' 잘하는 '주먹왕' 연예인

인사이트YouTube '냉무랑 똥민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이 보고 들은 최고의 싸움 짱(?)에 대해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냉무랑 똥민이'에는 '유상무, 장동민 연예인이 뽑은 연예인 싸움 짱(강xx,이xx,김xx)'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상무와 장동민이 등장해 가장 싸움을 잘하는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상무는 장동민에게 "형이 본 가장 싸움 잘 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며 "술김에 시비가 붙어. 갑자기 싸울 때"라고 상황까지 덧붙여 물었다.


인사이트YouTube '냉무랑 똥민이'


장동민은 "원탑은 강호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동준 형님. 기본은 어디 안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가 이계인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이동준은 데뷔 전부터 타고난 파이터였다.


장동민은 "수사반장 할 때 나이트클럽에서 회식을 하다 (이계인이 이동준 싸움을) 봤다(고 하더라)"며 이동준의 싸움 썰을 풀기 시작했다.


당시 외박을 나온 특전사 12명과 시비가 붙은 이계인. 마침 길을 지나던 데뷔 전의 이동준은 한 특전사에게 발을 밟히게 된다.


인사이트YouTube '냉무랑 똥민이'


이동준의 발을 밟고도 도리어 화를 내는 특전사에게 화가 난 이동준은 특전사 12명을 10초도 되지 않아 모두 쓰러뜨렸다고.


이계인은 12명의 특전사가 이동준의 손에 모두 기절한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고 한다.


이 같은 이야기를 풀며 이계인은 장동민에게 "절대로 걔는 화나게 하지 마"라는 조언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동민이 최고의 '싸움 짱'(?)으로 뽑은 이동준의 놀라운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냉무랑 똥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