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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완료"···제니와 '키스 찌라시'에 강력 대응 예고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항간에 떠도는 '제니와의 염문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항간에 떠도는 근거 없는 소문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19일 YG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마포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선처는 없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을 고소·고발해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양현석 대표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염문설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후 YG는 두 사람을 모욕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정황을 포착했다. 


'아님 말고' 식의 루머가 도를 넘는 수준에 이르자 YG는 결국 칼을 빼 들고 말았다.


인사이트Twitter 'sanctus116211'


인사이트Instagram 'fromyg'


YG의 강력한 대처 방식에 누리꾼들은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는 올해 초부터 준비한 악플 관련 증거와 정황을 수집하고 고소·고발장 접수를 마친 바 있다.


YG의 수장 양현석은 '악플러 강경대응'을 선언하며 지난 2월 팬들로부터 악플 제보를 받는 신고 계정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