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하늘에서 내려다 본 '무지개'의 진짜 모습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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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비가 그친 후 먹구름이 사라지고 햇빛이 비출 때면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는 무지개.


반원을 그리며 영롱하게 빛나는 무지개를 보면 마치 아이가 된 듯한 설렘을 느끼기도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에서 본 무지개'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감탄을 사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017년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장면이다. 


영상 속 무지개는 마치 현실이 아닌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신비한 모습이다. 


YouTube 'Anthony Killeen'


그 이유는 무지개가 우리가 봐왔던 '반원' 형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


그동안 우리가 보던 무지개는 무지개 전체 중 일부에 불과했다. 실제로 하늘에서 내려다 본 무지개의 모양은 커다란 '동그라미' 모양이다.


영상 속 남성도 아래로 펼쳐진 둥근 모양의 무지개가 신기한지 양팔로 무지개를 따라 원을 그리며 멋진 광경을 본 감동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Anthony Killeen'


그렇다면 무지개가 실제로 둥근 원 형태를 띄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지개는 비가 온 뒤 공기 중의 수증기가 태양광이 굴절되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빛은 수증기의 둥근 모양에 맞춰 굴절하며 공중에 둥근 모양의 무지개를 이룬다. 


때문에 주변에 산이나 건물 등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는 탁 트인 장소나 상공에서는 원형의 무지개를 관찰할 수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숨이 막힐 정도로 멋있다", "우리가 봐왔던 무지개는 착시 현상이었나?",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Anthony Kill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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