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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빠인데 여전히 총각으로 오해 받는 '초동안' 남자 연예인 5

믿기 힘든 동안으로 아직도 총각으로 오해 받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뉴스1, (우) Twitter 'Starshipent'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얼굴이 알려진 스타들의 결혼에는 세간의 이목이 쏠리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결혼한 스타들은 '기혼'이라는 사실이 잘 기억되곤 한다.


그러나 어려 보이는 외모, 또는 드라마 속 캐릭터, 혹은 비밀리에 진행된 결혼식 등의 이유로 기혼이라는 사실이 금방 잊히지는 스타들이 있다.


결혼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는데, 심지어 이 스타가 이미 아기를 가진 '애 아빠'라는 사실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도대체 아기는 언제 낳은 것인지(?). 알고 봐도 적응이 안 될 때가 많다.


영원히 오빠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에 아빠이기까지 한 스타를 소개한다.


1. 매드클라운


인사이트Twitter 'Starshipent'


래퍼 매드클라운은 1년여의 연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와는 래퍼 딘딘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매드클라운은 결혼 후 2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려 '아빠'가 됐음을 인증했다.


아빠가 된 지 어언 2년이 지났지만, 매드클라운은 여전히 앳된 외모로 총각으로 오해(?)받고 있다. 


2. 고수


인사이트뉴스1 


원빈, 강동원과 더불어 '3대 남신'으로 손꼽히던 고수.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고수는 2013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고, 2015년 둘째 딸을 얻었다.


또 지난해 9월 셋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알리며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고수를 미혼으로 생각한다. 


3. 정우


인사이트FNC, 열음 엔터테인먼트


정우는 지난 2016년 1월 배우 김유미와 2년 6개월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간소하게 치러졌다.


같은 해 12월 두 사람은 건강한 딸을 출산해 기쁨을 더 했다. 


이미 아기 아빠가 된 지 오래지만 '응답하라1994'에서의 '쓰레기 오빠'의 이미지가 강한 탓일까. 정우는 여전히 '아빠' 보다는 '오빠'의 이미지가 강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힌다. 


4. 조성모 


인사이트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조성모는 지난 2010년 배우 출신 구민지와 결혼식을 올린 후,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발라드의 어린 왕자 이미지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늙지 않는 '인간 방부제'의 이미지 덕분에 조성모가 결혼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누리꾼들이 많다. 


5. 장범준


인사이트Instagram 'songseungah93'


장난꾸러기 같은 이미지의 '버스커버스커' 장범준도 어엿한 아빠다.


지난 2014년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같은 해 7월에 첫 딸 조아를 얻었다.


지난해 5월 슬하에 두 자녀를 둔 이유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던 장범준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의병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