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남동생 원하는 것 다 사주고 싶어 돈 번다는 '동생바보' 선미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가수 선미가 동생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사이렌'으로 컴백한 가수 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한 대학교 축제에서 선미의 무대에 오른 동생에 대해 캐물었다.


선미는 지방에 있어 평소 볼 수 없는 동생과 만날 시간이 없어 무대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by Happiness'


이어 선미는 "서로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며 남다른 동생 사랑을 드러냈다.


선미는 동생들을 큰애, 작은애라고 부르며 든든한 누나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동생들과 친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현실 남매가 이토록 다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


그러자 선미는 "돈 벌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저는 일단 동생 장비 사주고 싶고, 다 사주고 싶다"고 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yayeah'


실제로 선미는 매달 동생들에게 용돈을 주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생들을 향한 훈훈한 누나의 마음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선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사이렌'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Naver TV '아이돌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