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KBSN Channel'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하늘같은 대선배 한혜진을 마주하게 된 모델 주우재의 자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KBS2 '연애의 참견 2' 핫 클립에서는 데뷔가 16년이 차이나는 모델 한혜진과 주우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 합류하게 된 서장훈과 한혜진, 알베르토와 기존 패널인 주우재와 김숙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모델 한혜진과 주우재의 만남이었다. 한혜진이 등장하기 전부터 주우재는 "(한혜진이) 오시면 진짜 난리 나겠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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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등장하자마자 공손히 자리를 내어준 주우재는 이후에도 손을 파르르 떨거나 발을 동동 구르는 등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긴장하는 모습에 한혜진은 "같이 일을 많이 한 적이 없다"라며 주우재를 편하게 해주려 노력했다.
이를 본 김숙이 제작진에게 "둘이 붙여놔"라며 짓궂게 말하자 제작진 또한 "그러려고 해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1999년도에 데뷔해 올해 19년 차인 베테랑 중에서도 베테랑 모델이다.
반면 주우재는 15년도 데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해 두 사람의 연차는 16년 차이가 난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주우재의 긴장 가득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이해가 가면서도 재밌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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