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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화 건물로 싹 바뀌어 한국적인 정취 물씬 풍기는 전북대 캠퍼스 비주얼

전주에 위치한 전북대학교가 왕이 살았던 궁궐에 놀러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한국적인 경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전북대학교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경관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학교가 등장했다.


그는 바로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대학교다.


전통 한옥형 건물로 빼곡히 채워진 전북대는 들어서는 순간 왕이 살았던 궁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본부에서 인문대를 거쳐 사회대, 상대에 이르는 길에 설치된 나무 길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인사이트


이는 곳곳에 보이는 한옥형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한국적 경관이 탄생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정문에서 구(舊)정문에 이르는 외곽 인도를 캠퍼스 안으로 내고 이 거리를 문화와 예술,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민들도 한국적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했다.


최근에는 한옥카페도 열어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건물뿐 아니라 캠퍼스 곳곳도 한국적 요소로 채워졌다.


인사이트전북대학교


길마다 한국적 전통 문양을 담은 가로등을 설치해 감탄이 절로 나는 경관을 탄생시켰다.


밤이 됐을 때 바라보는 캠퍼스의 야경은 너무 아름다워 차마 말로 다 형언할 수 없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 같은 전북대 캠퍼스는 우리나라로 놀러온 관광객들이 꼭 들른다는 ‘한옥마을’이 있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전주의 지역 특색과 잘 어울린다는 평도 받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주 이미지와 찰떡이다", "너무 예뻐서 전북대 다니고 싶다", "한옥형 건물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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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전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