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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 최고급 과일로 만든 '아이스바' 국내 단독 출시한다

초여름 같은 봄 날씨 가운데 최고급 '스위티오' 품종으로 만든 열대과일 아이스바가 출시된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DOLE(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여름 같은 봄 날씨 가운데 최고급 '스위티오' 품종으로 만든 열대과일 아이스바가 출시된다.


지난 3일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DOLE(돌)이 엄격한 기준으로 재배해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하는 '스위티오' 품종 열대과일을 활용한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3종(파인애플, 망고, 바나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최근 불고 있는 가심비 바람 및 고급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 속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예상된다.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는 브랜드에서 재배하는 최고급 등급의 과일에만 붙여지는 '스위티오' 품종을 활용해 달콤하고 진한 과일 본연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DOLE(돌)


또 과일 원물의 함량을 높이고, 타사 아이스바 제품 보다 두꺼워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를 한입 가득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취향이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빙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출시된다.


더워지는 날씨에 아이스 커피나 음료 대신 색다른 아이스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식후 새콤달콤한 디저트를 원하는 사람이나 열대과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DOLE(돌)


이번 제품은 고산지대에서 한정 재배해 높은 당도와 낮은 산도를 자랑하는 파인애플로 만든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파인애플', 해발 7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바나나가 들어간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바나나', 인기 열대과일 망고의 달콤하고 깊은 풍미를 담은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망고'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DOLE(돌)의 최고급 '스위티오' 품종을 활용한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는 편의점 기준으로 1개에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DOLE(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일반 빙과와 달리 고급 품종 과일을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바"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DOLE(돌)


그러면서 "최근 젊은 층에서 고급 제품을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이른바 '가심비'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인 스위티오 아이스바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빙과 시장 규모는 2017년 1월~7월 기준 1116억원으로 2016년 동기대비 6% 성장세를 보였다.


빙과업계 전체 시장 규모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만에 40% 가까이 감소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