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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콜라맛에 소다의 상큼함을 더해 청량색감 터진 펩시 '블루콜라'

기존 콜라와 달리 소다의 상큼함이 더해졌다는 펩시 '블루콜라'가 중국 현지에서 출시돼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기존 콜라와 달리 소다의 상큼함이 더해졌다는 펩시 '블루콜라'가 중국 현지에서 출시돼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중국 현지에 출시돼 판매 중에 있는 펩시 '블루콜라' 실물이 담긴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 검은색 콜라와 달리 보기만해도 상큼함이 넘치는 파란색을 하고 있는 콜라 모습이 담겨 있다.


펩시 '블루콜라'를 마셔본 이들의 후기를 보면 기존 콜라맛에 소다맛이 섞여져 있어 청량감을 더한 색다른 맛으로 마실 만하다는 평가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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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에서는 현재 펩시 '블루콜라' 가격은 캔 330ml 기준 3.30위안(한화 약 558원), 페트병 450ml 기준 6위안(한화 약 1,016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일각에서는 펩시 '블루콜라'가 국내 출시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정말로 '블루콜라'가 시중에 판매되는 것일까.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현재로서 '블루콜라' 출시 이야기는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어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펩시 제품이 다 국내에 도입되는 것은 아니다"며 "올해에는 '펩시 스트롱' 외에 출시가 계획된 제품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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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강렬한 짜릿함을 배로 느낄 수 있는 강한 탄산음료 '펩시 스트롱'을 지난 19일 선보였다.


짜릿하고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칠성 스토롱 사이다'에 이어 출시된 두번째 제품이다.


'펩시 스트롱'은 국내 판매되는 기존 펩시콜라 대비 탄산가스가 약 40% 더 높아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강렬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된 '펩시 스트롱'과 기존 '칠성 스트롱 사이다'를 바탕으로 강한 탄산음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